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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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스승 대접하다 술값 시비고교 선후배 난동.경관 폭행도

◎…대구 수성경찰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옛 스승을 모시고 술을 대접하다 술값 시비로 소란을 피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회사원 김모(26)씨 등 3명을 공무집행방해 및 폭력 혐의로 긴급체포.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대구 ㄷ고교 유도부 선후배로 16일 새벽 2시45분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1동 구이집에서 고교때 선생님을 모시고 술을 마신 후 술값 시비로 서로 의자를 던지며 싸우다 출동한 배모(31) 경장의 왼쪽 손가락을 꺾어 인대를 파열하는 등 폭력을 휘두르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6,000만원짜리 홀인원 행운

◎…6천만원짜리 홀인원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곽세근씨(50.서울 서초구 잠원동)는 15일 코리아CC(파 72.6천155m)에서 벌어진 '레저신문 초청 두조골프백 1억원 홀인원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 6천만원의 상금을 챙겼다.

핸디캡 12인 곽씨는 이날 145야드의 11번홀 아일랜드 그린을 8번 아이언으로 공략한 것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 주최측은 8번홀(135야드)에 4천만원, 11번홀에 6천만원의 홀인원상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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