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패션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한 대구·경북권 대학 연합작품전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오는 10월 19~21일 사이 패션 디자인개발 지원센터. 명칭은 '대구경북권 대학 연합 패션페어'이다. 경동정보대, 계명문화대, 대경대, 대구미래대, 대구산업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 7개 전문대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이 참가한다.
학교별로 100여벌씩의 의상을 선보이며, 졸업작품전들과 달리 학교간 교류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토록 한다는 것이 취지. 때문에 취업박람회도 함께 준비되고 있다. 헤어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곁들임으로써 축제 분위기도 돋우기로 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대학 패션페어 교수협의회 안병기 회장(미래대)은 "기업·학계·사회가 교류함으로써 대구 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한 밑바탕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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