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을버스 홍보부족 코스, 시간 앞길 막막

버스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다.얼마전부터 '마을버스'라며 미니버스가 다니는 게 종종 보였다. 얼핏 들으니 요금도 일반버스보다 싼 걸로 들었는데 도대체 코스가 어떻게 되는지, 운행간격은 어떤지 알길이 막막하다.

분명 마을버스의 운행의도는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를 애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행되었으리라 믿고 싶다.

하지만 볼때마다 항상 텅빈 채로 운행되고 있는 걸 보면 안타깝고 한편으로 답답하기만 하다.

많은 시민들의 즐거운 마음으로 애용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가 비중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

이지현 (대구시 중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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