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지로 문화거리 조성

남구청은 대명3.7동 속칭 양지로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기위해 시비 5억원을 투입, 가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남구청은 양지로를 인근 대학가와 연계한 소극장, 고미술상 등을 갖춘 문화의 거리로 만들기 위한 기반사업으로 삼각네거리~성당시장네거리사이 650m구간 인도를 점토블럭으로 단장하고 차도와 인도사이 경계석을 화강석으로 교체한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고무점자블럭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낙엽거리 조성을 위해 가로수를 추가로 심는다.

남구청은 이와 함께 양지로환경정비추진위원회와 주민의견을 수렴해 양지로에 공연.전시장 등을 유치할 수 있는 본격적인 문화의 거리로 꾸밀 계획이다. 金炳九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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