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플라자

◈삼성금융연 "생보사 17~18개가 적정"

우리나라 생명보험 시장에서 적정한 생보사의 수는 17-18개로 아직도 5-6개사 정도가 더 줄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금융연구원은 24일 '생보산업의 구조및 성과분석'보고서에서 국내 생보산업의 산업집중도,경제성등에 대한 구조분석과 수익성,안전성,효율성 등에 대한 성과분석 결과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의 시장규모에서 적정한 생보사는 17-18개로 나타나 이미 시장이 과당경쟁 상태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패션디자인센터 30일 봉제 경진대회

대구패션디자인연구센터는 30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대구 영진전문대학 성문관에서 '봉제경진대회'를 연다.

대구 섬유.패션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대학부 60명, 일반부 60명이며 경진품목은 대학부의 경우 7부 팬츠, 일반부는 박스자켓이다. 대상 1명에게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각 부문 11명에게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문의(053)560-6590.

◈21세기 발전모텔 포럼 내일 경북대서

경북대와 대구사회연구소가 주최하는 제6회 21세기 발전모델 포럼이 26일 오후2시 경북대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열린다. 서울대 안병직교수가 '한국경제의 선진화 모델'을 주제로 강연하고 경북대 김형기교수의 사회로 중앙대 신광영교수, 대구경북개발연구원 이정인실장, 대구효성가톨릭대 최상천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문의 (053)944-1985.

◈대구세관 해외여행 휴대품 검사 강화

대구본부세관은 건전한 해외여행 풍토조성을 위해 통관검사를 강화한다.

이에따라 골프 등 호화사치성 해외여행자, 특별한 사유없이 빈번하게 출입국하며 물품을 과다하게 반입하는 여행자 등에 대해 중점 검사를 실시한다.

또 휴대품 검사시 면세범위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휴대품 전량에 대해 엑스선 투시 판독을 통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주 한신금고 내일부터 예금대지급

지난 1월말 영업정지된 영주 한신상호신용금고의 예금주에 대한 예금 대지급이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농협 영주시지부(0572-635-3021), 신영주지점(0572-634-0631), 풍기지점(0572-636-2707)등 3곳에서 실시된다.

◈서울은행 주총서 강정원씨 행장선임

서울은행은 24일 오후 3시께 본점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행장후보로 단독 추천된 강정원(姜正元.49) 도이체방크 한국대표를 새 행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23일 행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행장후보로 단독 추천된 강 대표는 50년 서울 출생으로 홍콩 인터내셔널고교와 미 다트머스대, 미 플랫처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 시티은행과 뱅커스트러스트 등 외국계 은행에서만 근무한 금융전문가이다.

◈대한투신 신임사장에 이덕훈씨 내정

대한투신 신임 사장에 이덕훈(李德勳.51) 한국개발연구원(KDI) 금융연구팀장이 내정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한국투신 신임 사장에는 안길룡(安吉龍) 한누리증권 사장과 조승현(曺承顯) 교보증권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본인들의 고사로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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