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200개 가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경주신라 남산신성비가 최근에 또 발견됐다.
지난 94년 9번째비가 발견된 이후 6년여만에 10번째비가 발견된 것이다.
남산신성비란 신라 진평왕 13년(591년) 신라가 수도 경주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인력을 징발해 경주 남산에 있던 기존의 남산성을 새로 만들면서(신성비란 명칭은이에 연유한다) 성벽 일정 구간마다 성벽 축조기록 내용을 담아 남긴 기록이다.
최근 10번째비가 발견됨에 따라 신라 지방통치사 연구에 획기적인 지평을 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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