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8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갖고 재소자 재활에 힘쓴 교도관과 교화.종교위원18명을 포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정길(金正吉) 법무장관과 차일석(車一錫) 대한매일 사장, 박권상(朴權相) 한국방송공사 사장, 교정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교정대상은 18년동안 교정직에 근속하면서 불우 재소자 100여명에게 영치금 215만원을 넣어주고 재소자 가족 115명에게 생활비 450만원을 지원한 영등포구치소 정명규(鄭銘奎) 교위(7급)가 수상했다.
이밖에 무연고 재소자 138명에게 자매결연을 맺어준 순천교도소 유종기(劉鍾技)교위와 수용자 1천200여명의 직업훈련을 지도한 대구구치소 박재화(朴載和) 교위 등교도관 9명이 본상.특별상을 받았고, 수용자 가족 찾아주기에 힘쓴 청송교도소 종교위원 이병우(李秉雨) 목사 등 교화.종교위원 8명이 자애상.박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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