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머니-주식평균 매입단가 속락

◈지난주 7천원 올 최저 기록

증시가 폭락하면서 평균 주식매입 단가가 1만원으로 떨어졌다.

대신증권은 올들어 지난 27일까지 거래소 시장의 평균 주식매입 단가(거래대금÷거래량)를 분석한 결과, 이달엔 1만176원으로 올들어 월평균으로는 가장 낮은 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분석자료에 따르면 거래소시장의 평균 주식매입 단가는 지난 1월 1만4천898원, 2월 1만4천2원, 3월 1만2천373원, 4월 1만1천72원으로 계속 떨어져왔다.특히 지난 26일에는 거래소 시장 폭등세에 힘입어 주식매입 단가가 1만5천998원까지 올라갔으나 다음날인 27일에는 7천246원으로 폭락,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코스닥시장의 평균 주식매입 단가도 지난 1월 2만1천546원에서 2월 2만2천735원으로 올랐으나 3월에는 1만8천374원으로 떨어졌고 4월(1만4천485원)과 이달(1만3천812원)에도 하락했다.

이 기간 코스닥시장의 평균 주식매입 단가 하락률은 56.0%로 거래소시장의 46.4%보다 높았다.

그러나 아직도 코스닥 주식 가격이 거래소 주식 가격보다는 높았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