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무원 시험장소 불편 중학교는 책상 등 낮아

몇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공무원 시험은 일년에 3, 4회 정도 시험을 치는데, 그때마다 느끼는 불편한 점이 있다. 보통 공무원 시험은 중.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게 되는데 화장실 사용이 너무 불편하다. 수많은 시험응시 인원에 화장실이 턱없이 모자라 한참을 기다려 용변을 봐야만하고 특히 여자들의 경우 말할 필요도 없다. 또 책.걸상이 너무 낮고 작아서 시험을 다 치고 나면 허리가 아플 정도로 불편하기 이를 데 없다. 시험을 대학교에서 치를 수는 없는지 문의해보고 싶다.

절차상으로나 아니면 다른 문제로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홍영국(대구시 내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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