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깨끗한 것도 유아의 건강에 좋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 유태인 의학연구소는 생후 9개월에서 24개월 사이 유아들의 알레르기 반응을 조사한 결과, 먼지가 적은 집에 사는 아이가 많은 집 아이들 보다 알레르기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박테리아의 세포막에 포함된 균체내 독성물질(엔도톡신)이 유아의 알레르기와 천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며, 시골 아이들이 도시 아이들 보다 알레르기나 천식에 적게 걸리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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