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한 자세 질책
◇…경주시는 내년도 국고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실·국장에게 중앙부처 로비에 나서도록 지시하는 등 법석.
국비보조 사업은 통상적 사업을 제외한 감포태수바위 건설 49억원, 수산물도매시장 건설 14억원,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21억원, 문화재 보수비 등 모두 99건에 685억원. 이에 앞서 이원식 경주시장은 확대 간부회의에서 내년 국비지원사업과 관련, 실·국장들의 안일한 자세를 질책했다는 전언.
숨진 동료위해 구슬땀
◇…이기희(44) 군위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회원 4명은 37℃가 넘는 불볕 더위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불의의 사고로 숨진 동료 회원 김 모(41)씨의 농사일을 돕는 진한 동지애를 발휘.
이 회장 등은 화급한 자신들의 농삿일은 뒷전으로 미뤄두고 슬픔과 실의에 잠긴 동료 가족을 위해 트랙터와 이앙기로 김씨의 논 3천여평의 모내기 작업과 4천여평의 과수원 정지작업을 도와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
일부 간부 반목 현상
◇…상주시가 올들어 각 부서간 업무 협조 체계에 이상 기류 형성 조짐과 함께 일부 간부들간 반목 현상이 빚어지는 등 삐그덕.
이때문에 일부 업무가 혼선을 빚으면서 행여 민원인들에게 피해가 돌아갈까봐 우려되는 형편.
시민들은 성공리에 도민체전을 치른 김천과 시정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인근 문경을 두고 상주시와 상대적으로 비교하기도 하는 등 시 공무원들의 분발을 촉구.
도민체전 노고 위로
◇…박팔용 김천시장은 요즘 만나는 시민마다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른데 대해 과분한 칭찬을 받고 있다며 싱글벙글.
박 시장은 "그동안 누적된 피로 마저 시민들의 칭찬으로 훨훨 떨쳐버렸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
박 시장은 "도민체전 개최로 시민들이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발판으로 전국체전을 김천에 유치하겠다"며 자신감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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