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딸기 재배농가들이 일본 수출로 활기를 띠고 있다.거창농협 등 영농조합법인들에 따르면 거창 딸기는 올들어 5월현재 총 1천30여t을 일본에 수출, 각 농가들이 30여억원의 외화를 획득했다는 것.
이같은 농가소득은 농산물 단일품목으로는 전국 최대의 실적이다.
거창딸기의 수출 호조는 맛과 향, 저장성 등이 뛰어나 일본 사람의 기호에 알맞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창딸기는 앞으로도 150여t을 수출, 2억5천여만원의 외화들 더 벌여 들일것으로 보여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있다.
한편 딸기 수출농가 362가구는 경쟁력을 갖기위해 소형관정개발과 옹벽 배수로 설치, 포장기술 개발 등 다양한 재배기술을 개발중이다.
-거창·曺淇阮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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