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쓰레기봉투 잘 찢어져 튼튼하게 만들어야

교동지역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최근들어 종량제 쓰레기봉투가 용량에 관계없이 더 얇아 졌다. 왜 그런지 궁금하다. 우리같은 음식점은 쓰레기의 데부분이 음식물이다. 그런데 얇아진 쓰레기봉투 때문에 검정색 비닐봉지를 한겹에서 두겹정도를 더 씌워야 안심하고 버릴수있다 안그러면 쓰레기 봉투가 찢어지기 때문이다. 이것들이 얼마나 낭비인가. 습자지보다 얇아진 쓰레기봉투때문에 더들어가는 비용들을 더한다면 쓰레기봉투는 더 비싸졌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

얇아진 쓰레기 봉투가 더 두꺼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노붕섭(free0000@now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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