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거리 가꾸기운동'을 벌이고 있는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1일 서구와 남구를 5월 우수 가로환경정비 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환경정비가 잘된 가로로는 중구 종각 네거리 일대, 동구 신천교~동대구역 네거리, 서구 서구청~신평리 네거리, 남구 명덕네거리~남부경찰서, 수성구 범어 네거리~두산 오거리가 뽑혔다.
대구YMCA, 대구경실련, 대구환경련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달 30일 시내 주요 도로의 시설물.가로수 관리, 인도.간판 정비 등 7개 분야 31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
시민회의는 앞으로 매월 정기평가와 연중 수시평가를 실시, 연말에 평가결과를 종합해 최우수 구.군에게 2억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李尙憲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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