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국 각지에서 양어장이 활발하게 건설되고있다고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북한은 최근 수년간 유류부족으로 원·근해 어업이 어려워지자 비교적 원가가 적게 드는 열대메기 등 민물고기 생산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북한의 수산성(상 이성웅) 양어관리국의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5개월여 만에 3천250여정보의 양어장이 새로 건설되거나 보수·정리돼 물고기를 더 많이 기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북한 당국은 올해 전국 시·군마다 20~30정보의 양어장을 새로 건설할 계획이다.자강도의 시중군에서는 시중호 주변에 산간지대의 특성에 맞는 20여정보의 양어장을 건설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