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철공고 8강 좌절 대통령금배 고교축구

경희고와 중앙고, 광양제철고 등이 제33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8강에 올랐다.

경희고는 5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전반에 터진 남궁도의 결승골을잘 지켜 지난 대회 우승팀 포철공고를 1대0으로 꺾었다.

경희고는 전반 19분 서형주의 오른쪽 코너킥을 남궁도가 골지역 왼쪽에서 헤딩슛,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이에 앞서 열린 중앙고와 이리고의 경기에서는 중앙고가 전.후반을 0대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이겼다.

한편 광명시 복지회관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광양제철고와 경신고가 동래고와 문일고를 각각 1대0으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5일 전적

중앙고 0-0 이리고

경희고 1-0 포철공고

광양제철고 1-0 동래고

경신고 1-0 문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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