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일 낮12시 대구파크호텔에서 2003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집행위원들에 대한 득표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대구시가 구성한 유치위원회 운영위원들은 2001년 U대회 유치를 위해 민간차원에서 활동했던 각계인사 19명으로 이날 위원장과 부위원장등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유치위원으로 위촉된 사람은 금융계2명과 경제계14명 체육계2명과 대구시 간부1명으로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융계 김극년 대구은행장 조용상 삼성투자신탁사장 △경제계 이순목 우방회장 이인중 동아백화점대표 구정모 대구백화점대표 김동구 (주)금복주대표 기옥연 (주)대구도시가스대표 이재섭 (주)조일알미늄대표 이충곤 삼립산업대표 김상태 평화크랏치공업(주)대표 노희찬 삼일방직(주)대표 조복제 동성교역(주)대표 권성기 태왕물산(주)대표 장형수 (주)남선물산대표 배대순 영남건설대표 김을영 (주)서한대표 △체육계 박상하 대한체육회부회장 이원팔 대구시체육회사무처장 △대구시 김호군 대구시문화체육국장.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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