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메모

◈한나라 경북의원들 단합모임

○…한나라당의 경북출신 의원들은 13일 낮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부총재 경선 이후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지역내 단합을 다짐할 계획.

이상배 도지부장은 "국회가 열려 있는 만큼 지역의원들간의 단합을 통해 도내 각종 현안들과 관련된 예산확보 문제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고 밝힌 뒤 "내달 중으로 예정된 도의회 의장 선출 건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게 될 것"이라고 부언.

이에 따라 도지부는 조만간 이의근 지사 등 경북도 인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키로 한다는 것.

◈민주 徐대표 19일 대구방문

○…민주당 서영훈 대표가 대구.경북 지역 당원들의 사기 진작과 영남종금사태, 중소기업 활성화 등 이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해 오는 19일 대구를 방문할 예정.민주당 대구시지부에 따르면 서 대표는 여당 소속이면서도 지역의 분위기상 야당이나 다름없는데다 4.13 총선에서의 전패로 침체된 지구당위원장들의 사기 앙양을 도모하는 것에 일차 목표를 두고 있다고. 서 대표는 이밖에도 침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인들의 건의를 듣고 대책을 모색할 계획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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