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메모

##뇌물수사 조기 마무리 요청

○…대구시 의회 이성수 의장과 윤혁주 부의장 등은 12일 오후 송광수 대구지검장을 방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구시 공무원 뇌물수수 사건에 대한 수사를 조기에 마무리 해 줄 것을 요청.

이 의장은 "공무원 사회 전체가 뇌물파장으로 얼어붙어 일손을 놓고 있는 분위기라는 데 송 지검장도 의견을 같이했다"며 "수사의 빠른 종결 등 최대한 노력를 하기로 했다"고 소개.

##대구시의회 예결특위 발족

○…대구시의회는 '200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12일 장화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의원 9명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심사 활동에 돌입.

장 위원장은 "추경안의 35%가 지방채 발행으로 이뤄지는 만큼 예산의 우선 순위에 신중을 기할 생각"이라며 "전시성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할 것"이라고 설명.

##영남종금 대책 촉구

○…대구시의회 산업교통위(위원장 이신학) 소속 의원 6명은 13일 영업정지에 들어간 영남종금을 방문, 금감원에서 파견된 오정근 관리인으로부터 회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회생 방안과 예금주 보호 대책 등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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