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출·비행 청소년, 학교 부적응 청소년 등을 지원하고 상담할 청소년상담 전문직 자원봉사단이 지난 12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봉사단은 대구시 청소년 종합상담실 주관으로 대구지역 교사·교수 7명, 종교인 6명, 변호사 5명, 의사 2명 등 24명을 위촉, 구성됐다. 이들은 전문직별 각 1명씩 5명으로 팀을 구성해 대상 청소년에 대한 지원방향 설정, 면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극복하고 고립감과 단절감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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