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을 위해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어민연합청년회(김일호 회장)는 13일 오전 11시 국토의 막내 독도에서 넙치 치어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어선을 이용해 독도에 도착한 성산읍연합청년회원 7명은"남.북이 한민족 하나"라는 뜻으로 제주도에서 가져온 넙치 치어 1만1천111마리를 독도 주변 바다에 방류했다.
이번 행사에 필요한 넙치 치어를 기증한 성산읍 연합청년회 박진우(37.남제주군 성산읍 기획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북이 하나이고 독도를 남과 북이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것이 회원들의 순수한 뜻"이라 밝혔다.
울릉.許榮國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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