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수녕'
경북 예천군청 김수녕이 국가대표 시드니 올림픽 파견 마지막 선발전에서
선두로 나서는 저력을 발휘하며 시드니를 향한 투혼을 불살랐다. '돌아온 신궁' 김수녕은 15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7차선발전 첫날 경기에서 오전 토너먼트1위와 오후 토너먼트2위로 배점7점을 얻어 인천시청 김미진(5.5점)과 경기체고 윤미진(5점)등 후배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그러나 경북 경주여고 최남옥과 대구 서구청 정창숙은 각각 2점과 1.5점에 그쳐 강남대 강현지(3점)에 이어 5, 6위로 처졌다.한편 남자부 경기에서는 울산 남구청의 김청태가 오전과 오후 토너먼트에서 선두를 지켜 7점의 배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인천제철 오교문과 경북 예천군청 장용호가 그뒤를 이어 각각 배점 5.5점을 얻었고 대구 중구청 정재헌은 2점에 그쳐 5위를 기록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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