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통신회사 사서함 통일을 이용법 달라 사용자 혼란

핸드폰 음성 사서함을 이용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5개의 이동 통신회사의 음성사서함 이용방법이 모두 다르다. 가령 A사의 경우는 음성을 다 녹음한 후에 그냥 끊으면 되고, B사의 경우는 #를 눌려야하는 등등 각자 모두 틀려서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음성 사서함의 경우 통화료가 부과되고 그 회사의 음성 사서함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당황하는 경우가 있어서 2, 3번 이용해야 안심을 하고 음성 사서함의 이용을 마칠 수가 있다. 그러니까 쓸데없이 통화료만 더 내게 될 수밖에 없다.

내 자신도 처음 사용하는 이동통신의 음성 사서함을 잘못 눌러서 음성을 녹음 못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 이동 통신회사의 기술진들은 함께 모여 이번 기회에 음성 사서함 사용방법을 통일해 주길 바란다. 최재선(photo724@yahoo.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