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낚시터 주변 청소하기 보기좋고 오염 방지도

좋은 곳을 찾았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동이 트고 난 뒤에 저수지 주위는 그야말로 가관이었다.

주위에 널려진 서치라이트, 봉지커피, 끝을 알 수 없는 낚싯줄, 비닐봉지, 지렁이통, 저수지 주위에 산더미처럼 쓰레기가 쌓여있는 것이 아닌가.

낚시하시는 분들은 청소를 못하겠으면 자기가 가져간 쓰레기라도 한 곳에 모아줬으면 좋겠다. 한분이라도 1m주위 청소하기를 한다면 서로 인상을 찡그리는 일이 없을뿐더러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김현숙 (sunrisera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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