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 학질탕약 마셔
◎허준(MBC 밤9시55분)
광해군이 심한 학질을 앓자, 허준은 비상과 소금, 빗물로 약을 만든다. 명걸은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한다며 은제품을 탕약에 담근다. 은이 까맣게 변하자 광해군과 세자빈 모두 놀란다. 광해군은 고민하다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탕약을 마신다. 허준은 자신을 믿어준 광해군이 너무 고마워 감격한다.
##휠체어 타며 장애체험
◎칭찬합시다(MBC 오후7시30분)
가수 김민종〈사진〉이 장애인입장에서 하루 동안 휠체어를 타며 장애를 체험한다. 그 과정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한번쯤 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비상 상태를 제외하곤 이동 중에 스텝이 관여할 수 없다. 177번째 칭찬주인공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그들과 함께 생활하는 박천용 목사를 찾아간다.
##본 조비의 활동과 음악
◎팝 뮤직스타-본 조비(EBS 오후8시)
80년대 록계 최고의 인기 밴드였던 본 조비의 활동모습과 음악을 소개한다. 팝이라 하기엔 록 비트가 강하고, 록이라 하기엔 대중적인 사운드를 지향한 본 조비는 5인조 그룹으로 결성되었다. 'You Give Love a Bad Name'이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신화를 창조하게 된다.
##매향리 주민 피해 실태
◎뉴스 추적(TBC 밤10시55분)
한강에서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는 반인륜적인 영아유기의 실태와 그 의문점을 밀착 취재한다. 지난 2월부터 한강에 갓 태어난 아기들의 시신이 2, 3일에 한 구씩 수중에 떠오르고 있다. 미혼모 개인의 소행인지, 아니면 조직적인 범행인지 추적한다. 또 미공군 소속 쿠니사격장을 폐쇄하라는 주민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폐쇄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매향리 주민의 피해실태를 알아본다.
##예배시간 틈타 물건 훔쳐
◎도둑의 딸(TBC 밤9시55분)
광수는 덕경이 학원까지 다니면서 경찰시험을 공부하자 예사롭게만 보이지 않는다. 이에 덕경의 실력을 박여사와 월순에게 슬쩍 물어보자 모두들 부정적으로 답한다. 한편 교회에 간 박여사와 월순은 예배시간을 틈타 옆에 앉은 여자의 물건을 털다가 한 청년에게 붙잡히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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