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나·한미은행 전산시스템 공동개발

하나은행과 한미은행이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전산분야를 제휴, 전산시스템을 공동개발한다.

은행권에서는 두 은행의 합병설이 나돌고 있어 이 전산분야 제휴가 합병의 전초 단계인 것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3일 "한미은행과 인터넷 뱅킹을 포함한 정보통신 기술 분야의 제휴를 맺기로 했다"면서 "이르면 다음주에라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안다"고 말했다.

두 은행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대로 전담팀을 구성해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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