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항시건축심의위원회는 23일 (주)우인산업이 심의를 요청한 중앙상가내 대형 쇼핑몰 인터밀라노에 대해 심의, 서류 보완을 한후 재심의를 신청하라고 사업자측에 통보했다.
심의위는 회사측이 부설주차장 부지를 매입, 소유권을 확보할 것과 다중이용 시설인 점을 감안, 건물 옆 후문의 4m도로를 6m로 확장할 것, 도로 확장에 따라 바닥면적이 줄어드는 것을 고려해 건물 연면적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에따라 (주)우인산업은 서류를 보완, 재심의를 거쳐야 건물 신축 여부가 최종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崔潤彩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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