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복지부 홈페이지 말말

보건복지부 인터넷 홈페이지가 시끄럽다. 특히 폐업철회 찬반투표가 진행 중이던 25일 밤 9시부터는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을 정도. 갑자기 많은 네티즌들이 접속을 시도한 때문으로 보인다. 다음은 그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기발한 발언들.△우리모두 집단 하나씩 만들어 자기소원 이뤄 보자-'약한시민'

△의사는 나라의 주인, 의사 대표를 대통령으로-'시민'

△폐업 주장하는 젊은 의사는 모조리 공수부대로-'deffert'

△늙은 의사는 감방으로, 젊은 의사는 군대로-'초이'

△남북 통일에 발맞춰 의대 약대도 통합을-'earful'

△누구나 실수는 한다. 이번엔 해도 다음부터는 용서못한다-'착한 국민'

崔昌熙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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