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28일 열린 제1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근대4종 단체전에서 선두로 나섰다.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 첫날 수영경기에서 대구 혼성팀인 이춘기.장중근.곽동윤.김만권은 4천665점으로 1위에 올랐고 특히 이춘기는 수영개인 1위를 차지했다. 경북팀은 7위를 기록했으며 여자 대학일반부에서 대구 권지혜(한국체대)는 수영에서 개인1위였으나 승마와 합계 결과 3위로 내려앉았다.
또 이날 펜싱과 수영등 2종목이 치러진 남고부 근대 4종경기에서는 대구달성고 남동학.유승찬.장창근.제갈상규가 대전과 부산에 이어 3위를 달렸고 여고부 근대3종에서는 대구의 은수진(경신과학고)과 박정빈(대구여고)조가 경기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은수진은 수영개인에서 1위를 기록했고 경북의 김민주는 6위로 처졌다.한편 남자초교 근대2종에서는 지난해 대회우승자인 대구 화원초교6년 정훤호가 수영에서 1위를 차지해 2연패 도전에 나섰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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