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메모

◈'시.도지부장 경질' 추측 무성

*…민주당이 29일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하면서 16개 시도지부도 전면 개편했는데 유임설이 나돌던 엄삼탁 대구시지부위원장과 권정달 경북도지부위원장이 전격경질된 배경을 둘러싸고 추측이 무성.

엄 위원장의 경우 최근 ROTC 중앙회장직에 취임하는 등 의욕적인 대외활동을 벌이면서 유임의사를 강력하게 밝혀 유임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이날 박병석 대변인은 대구시지부만 '미정'이라며 공석으로 발표. 또 권 위원장의 경우 꾸준히 입각설이 나돌던 터라 입각을 위한 사전 터닦기 차원이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

◈"체계적인 통일대책 마련"

*…한나라당 임인배 의원은 2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서청원.강재섭.강창희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30여명으로 구성된 '국회한민족통일연구회'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으로 취임.

임 의원은 "연구회 활동을 통해 남북통일을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과 정책 방향에 대한 총괄적인 점검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국회내 통일문제 자문 역할도 맡을 것"이라며 활동 방향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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