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29일 학교법인 영남학원이 대주주인 영남종금 영업정지사태와 관련, 회생 지원 건의문을 청와대, 국무총실실, 재경부, 금감원 등 관계기관에 체출했다.영남대는 교무위원 일동 명의로 된 대정부 건의문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금융계가 대동은행, 조선생명 64개 신협 등 금융기관이 퇴출돼 기반까지 흔들리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금융 균형발전을 위해 영남종금 회생에 적절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건의했다.
柳承完기자 ryus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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