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상순 청도군수 '지방자치 성공 단체장' 뽑혀

"행정의 눈높이를 주민 입장에 맞추려고 노력했을 뿐인데 과분한 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김상순 청도군수가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자치단체장으로 뽑혔다.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국가전문행정연수원(원장 오형환)에서 신임관리자 과정을 연수중인 제5기 지방고시 합격자들은 최근 '자치단체의 성공적 수행 자치단체장'이란 제목으로 분임토의를 갖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을 다각적으로 평가, 김 군수를 지방자치를 가장 잘 이끈 단체장으로 선정했다.

연수생들은 청도군이 소싸움축제를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주민소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노인 무료의료 체계화 도로망구축 시가지정비와 특산물인 복숭아. 감 등의 판매촉진 등을 선정사유로 꼽았다.

이에따라 김군수는 7월19일 연수원에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행정.토목직 고급간부에 임용될 신임관리자 연수생들은 지난 3월 15일에 연수를 시작, 오는 8월 30일 수료예정이다.

청도.崔奉國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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