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20대 계곡에 빠져 숨져

29일 오전10시쯤 영덕군 달산면 옥계계곡에서 친구3명과 함께 이곳에 야영하던 이진욱(22·경산시 정평동)씨가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숨졌다.

◈다방종업원 성폭행

문경경찰서는 29일 강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고모(34·주거 부정)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3월19일 문경시 모전동 ㅇ다방 종업원 이모(41·여)씨를 강제로 성폭행하고 다방 주인 조모(43·여)씨에게 "다방종업원이 떠밀어 다쳤다"며 협박, 20만원을 뜯은 혐의다.

◈금품 훔친 10대 셋 체포

상주경찰서는 29일 홍모(18·상주시 낙동면)군 등 3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하순쯤 상주시 남성동 김모(26)씨 집에 몰래 침입, 금반지 9점(시가 180만원) 등 모두 6 차례에 걸쳐 349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보험사기 운전자 구속

창원지검 거창지청은 29일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후 운전자를 바꿔치기해 보험금을 받으려 한 ㄷ사료특약점 대표 조모(42·합천군 야로면)씨를 사기미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3월 합천군 가야면 매화리 도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후 자신의 대리점 종업원 박모(26)씨에게 500만원을 주기로 하고 박씨가 운전한 것 처럼 진술, 보험금을 타 내려한 혐의다.

◈폐차 불법판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30일 경찰로부터 폐차요청을 받은 순찰차 6대를 폐차하지 않고 부산지역에서 촬영중인 영화 '천사몽'의 제작사인 주니파워픽처스사에 대당 40만원에 판매하고, 압류나 저당잡힌 차량 100여대를 불법으로 해체, 고철 등으로 판매한 혐의로 경남 양산시 ㅍ폐차장 업주 손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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