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황금알 캐릭터 산업 지자체 개발 서둘러야

대학에서 만화 애니메이션을 배우고 있다. 지금 세계는 만화캐릭터가 마케팅시장을 지배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특히 지방자치단체는 너무나 무관심하다.

미국은 미키마우스, 알라딘, 라이온킹 등 100여개 캐릭터를 상품화, 전세계에서 받은 로열티가 1년에 7조원이상이라고 한다. 가까운 일본도 요즘 포켓몬스터 캐릭터로 엄청난 돈을 쓸어간다.

우리나라 장성군이 홍길동 캐릭터사업을 시작한 건 지역에서도 본받아야될 점이다캐릭터도 잘만 만들면 지자체 수익사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경북·대구지역에는 이런 캐릭터사업용 소재가 무수히 많다. 학계 전문가와 유능작가 등의 도움을 받아 캐릭터 사업을 시작해야한다. 다른 지자체가 나서서 캐릭터를 띄우기 전에 시장을 선점하는게 중요하다.

김성준(대구시 원대동)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