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자 소변기 가정에 설치 물낭비 훨씬 줄어들 듯

전국적인 가뭄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급수를 실시할 정도로 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이 물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물 소비량이 외국에 비해 매우 많다는 사실을 기사를 통해 본적이 있다.

물 소비량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하여 가정용 화장실에 남자용 소변기를 설치하였으면 한다.

현재 가정에서는 대·소변 구분 없어 많은 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남자용 소변기를 설치한다면 현재보다 약 3분의1정도는 물을 절약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기존 건물에는 국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신축건물에는 의무적으로 남자용 소변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정책 당국의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

김효중(영양군 영양읍)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