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40분쯤 굴삭기 기사 김모(36.대구시 남구 대명동)씨가 할부금을 제때 갚지 못해 자신의 굴삭기가 차압당할 위기에 처하자 술에 취한 상태로 굴삭기를 몰고 대구시 동구 신천 3동 대우빌딩 1층 현관 로비로 돌진, 현관문과 유리창 등을 부쉬며 난동.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 97년 9월 1억여원짜리 굴삭기를 할부로 구입한 뒤 지난해 9월부터 이를 갚지 못하자 대우측에서 굴삭기를 차압하려해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
李鍾圭기자 jongku@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