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후보생 제104기 임관식이 3일 오전 11시 이억수(李億秀)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렸다.이날 임관된 560명의 신임장교들은 국내외 대학교 및 대학원을 졸업한 자원들로 14주간의 기본군사훈련을 마치고 소위로 임관, 전후방에서 영공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임관 기수에서는 행정고시 11명, 외무고시 1명, 기술고시 3명, 공인회계사 7명 등 다양한 재원을 배출시켰다.
이번 임관식에서 국방부장관상은 백신웅(25.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소위가 수상했고 공군참모총장상 우제완(25.대전산업대학교 화공과 졸업), 공군교육사령관상 이강은(27.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수료), 공군기본훈련단장상 윤진원(24.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휴학) 소위가 각각 수상했다.
진주.林永浩기자 limy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