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전에 조금만 주택을 구입할 때 한 중개소와 복비를 놓고 싸운걸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떨린다. 8천만원짜리 아파트였는데 수수료를 65만원을 달라고 요구해 싸우다 결국 30만원을 주고 끝냈다. 물론 30만원도 법정 요율보다 휠씬 높은거였다.
그런데 다음달말부터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엄청 올린다고 한다. 꼭 인상해야 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중개업자들도 서비스수준을 대폭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한다.사실 무조건 집을 거래하게 만들어 엉터리 소개를 하는게 문제다.
따라서 아예 부동산중개 계약서에다 주택의 상세한 정보사항을 목록으로 만들어 등급을 매기게하고 소비자들이 그 점수에 따라 집을 구하는데 참고하도록 하면 좋겠다. 그러면 주택 구입자들은 점수를 토대로 부동산을 제대로 평가해 구입하는데 좋은 참고가 될곳이며 매도자도 이점수를 잘 받기위해 주택의 환경을 좋게 만들어 모두에게 이익이 될것이다.
조영미(대구시 인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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