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구파이낸스 회장 검찰 징역20년 구형

부산지검 공판부 박기성 검사는 10일 부산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김진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청구파이낸스 김석원(35) 회장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김피고인은 지난 97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고객투자금 330억원을 빼돌려 계열사 지원금과 부동산 매입자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부산·李相沅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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