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추적'이 11일밤 10시55분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를 찾아 간다. 최근 유명 연예인의 가족이 100억원대의 횡재를 했다고 해서 세간의 화제를 몰고 왔던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이곳에는 예나 지금이나 많은 한국인들이 몰린다. 더욱이 연예인 가족의 횡재소식이 전해진 후 너나 없이 많은 한국인들이 이 곳을 찾고 있다. '뉴스 추적'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의 실태를 파헤친다.
라스베이거스는 환락과 도박의 도시에서 최근들어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꿈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는 휴양도시로 탈바꿈한 뒤 한해 30조원이 넘는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는 오는 10월 강원 정선 폐광지역에 문을 여는 한국형 카지노 사업에도 시사하는 바 크다.
'뉴스 추적'팀의 현지 취재에 따르면 최근 탤런트 손지창, 오연수 가족의 100억원대 횡재 소식이 전해지면서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일확천금을 꿈꾸며 몰리고 있다. 휴양도시라지만 여전히 많은 한국인 들에겐 '도박의 도시'인 라스베이거스. 한국인들이 밤을 새워가며 슬롯머신과 테이블 게임에 몰두하지만 거액의 횡재는 이곳은 물론 또 다른 누구에게도 쉽게 오지 않는다.
전문도박사들도 하루 500달러를 따면 그만둔다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하지만 이런 실낱보다 가는 행운을 기다리며 오늘도 돈을 쏟아붓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동양인뿐이다.
카지노측은 97%에 달하는 높은 승률과 다양한 게임 개발, 각종 편의시설 제공 등으로 전세계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뉴스 추적'에서는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높은 승률을 올려 '신의 손' 이라 불리우는 한 한국인 도박사와 30년 경력의 한국인 딜러를 만났다. 이들이 밝히는 카지노의 진실과 한국인 관광객들의 문제점을 짚어봤다.이날 '뉴스 추적' 은 이외에도 우리 사회의 성개방과 함께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인터넷 성인방송국의 실태와 문제점을 집중취재해 방송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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