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로필-이명재 서울고검장

사시 합격전 외환은행에 근무한 경력을 살려 경제사건 수사에서 두각을 나타낸 특수통.

장영자.이철희 어음사기 사건, 영동개발사건, 환란수사, PCS.종금사 비리,국세청 불법모금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을 무리없이 처리했다.

깐깐하기로 소문났던 김기춘 전 법무장관으로부터 '당대 최고의 검사'라는 칭찬을 받았지만 일선지검장을 거치지 못하는 불운을 겪기도.

한양여전 교수인 부인 유근향(55)씨와 2남1녀.

△경북 영주(57) △경북고-서울대 법대 △사시 11회 △대검 중수 2.3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서울지검 서부지청장 △서울지검 동부지청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대검 총무.중수부장 △부산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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