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가 제27회협회장배 중고축구대회에서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진주고는 1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고등부 결승에서 김도한, 유현종이 연속골을 터뜨려 서휘가 1골을 만회한데 그친 중동고를 2대1로 누르고 이 대회에서 첫우승했다.
전반 23분 임흥섭의 패스를 김도한이 첫 골로 연결한 진주고는 3분뒤 유현종이 골지역 정면에서 밀집수비를 헤집고 1골을 더해 2대0으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중동고는 후반 22분 최효진의 패스를 받은 서휘가 터닝 슛, 추격에 나섰으나 역전에 실패했다.
최우수선수에는 임홍섭(진주고), 최다득점선수에는 이정규(중동고)가 각각 뽑혔다◇최종일 전적
△결승
진주고 2-1 중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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