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행크 아론과 영화배우 캐빈 코스트너 등 월드스타들이 10월 한국에서 골프실력을 겨룬다.
월간 파골프사는 아론을 포함한 스타 25명이 오는10월 28일부터 이틀동안 경기도 광주군 그린힐스컨트리클럽(파72·7100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2000아시아헐리우드 셀러브리티 골프클래식 굿윌 투어 인 서울'에 참가 의사를 밝혀왔다고 14일 발표했다.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와 마이클 조던, 브루스 윌리스 등은 이번 명사초청골프대회 참가와 관련, 개인스케줄을 협의중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밖에 참가의사를 밝힌 스타들로는 NBA스타 찰스 바클리를 비롯 영화배우 앤디 가르시아, 에릭 에스트라다, 짐 브라운 등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명사초청골프 서울대회는 아시아플러스를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아시아전역으로 위성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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