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이 16일 새벽(한국시간) 폐막된 제35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과 '국제영화클럽연맹상', '아시아영화진흥기금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체코의 프라하에서 개최된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에는 '박하사탕'외에 이두용 감독의 '애',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등 2편이 '색다른 시선'부문에,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 '강원도의 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등 3편이 '독립영화 포럼' 부문에 출품됐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영화진흥위원회 유길촌 위원장은 영화제 폐막후 프랑스에 들러 프랑스 국립영화진흥원(CNC), 칸 영화제 사무국 등을 방문, 양국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