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공원 확정이 9월로 연기된 가운데 태권도공원 경주유치를 위한 지역 또는 전국단위의 다각적인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태권도공원 경주 유치를 위한 용역을 의뢰받은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 주최로 19일 오후1시20분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세계태권도의 흐름과 한국태권도의 발전방안'모색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24개 지자체가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대한태권도협회, 한국관광협회, 태권도신문 등 3개 기관이 경북도, 경주시 등과 함께 후원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에앞서 경북도태권도협회와 경주시태권도협회는 15일 경주실내 체육관에서 1천여명의 태권도인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기 초.중.고 및 단체 태권도대회를 가졌고 지난 1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범 도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편 경북도와 경주시태권도협회는 향후 도단위 대회는 물론 전국단위 각종 태권도 관련 행사를 경주에 유치하여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주.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