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정보화 계획 확정 2020년까지 9,700억 투자

경북 정보화 계획 확정

경북도는 19일 '과학·정보화 경북' 실현을 위해 2020년까지 9천700억원을 투자하는 장기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장기종합계획은 과학기술혁신과 종합정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2개 구문 9개분야 36개 시책으로 구성돼 2020년까지 국·도비, 시·군비, 민자 등 9천700억원이 투자되며 5년마다 계획을 수립, 갱신해 환경변화에도 대응하게 된다.

먼저 과학기술혁신부문에서는 벤처기업육성지원을 위해 △과학기술혁신 추진체제 확립△과학기술혁신 거점조성△신기술개발△산·학연관 협력체제 구축△벤처기업육성·지원△도민 과학기술마인드 확산 등 6개 분야 22개 시책추진을 위해 7천800억원이 투자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정보화추진 부문에서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사이버 도정△도민 정보화시스템 구축△정보통신산업 육성 등 3개 분야 14개 시책에 1천900억원을 투자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중앙부처와 관계기관·단체 등 관계 요로에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계획 시행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민간 참여유도와 민자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裵洪珞기자 bhr@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