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검 1차장 구본성 2차장 주성원

법무부는 21일 서울지검 동부지청장에 정상명 의정부지청장, 대구지검 1차장에 구본성 서울북부지청 차장, 2차장에 주성원 김천지청장을 전보 발령하는 등 재경지청장급 이하 평검사 330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26일자로 단행했다.

대구지검에서는 사시 24회인 김영한 공안부장이 대검 공안3과장으로 영전했을 뿐 대부분 수평 이동에 그쳐 영전이 많던 종전과 대조를 이뤘다.

대구지검 총무부장에 차유경 서울지검 부부장, 공안부장에 곽상도 대검연구관, 특수부장에 김병화 서울지검 부부장, 강력부장에 길태기 서울지검 부부장이 임명됐고, 형사3부장에 손성현 대구지검 조사부장, 형사4부장에 송재양 청주지검 부장, 조사부장에 이창세 대검연구관이 전보됐다.

또 경주지청장에 김명진 서울동부지청 형사2부장, 포항지청장에 문효남 서울지검 강력부장, 김천지청장에 경대수 서울지검 조사부장, 상주지청장에 서창희 대전지검 부부장, 의성지청장에 임상길 서울남부지청 부부장, 영덕지청장에 조도영 서울남부지청 부부장이 임명됐다.

대구지검 안대희 1차장은 부산동부지청장, 문영호 2차장은 부천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김광로 특수부장은 인천지검 특수부장, 최찬영 강력부장은 수원지검 공판송무부장, 권혁중 형사3부장은 대구고검 검사, 심동섭 형사4부장은 부천지청 부장으로 이동했다.

법관인사도 단행돼 대구지법 부장판사에 김수학, 원유석, 한범수 판사가, 포항지원장에 최우식 판사가 임명됐다. 崔在王기자 jwchoi@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