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딸이 어머니 불륜 '사이버 고발'

○…전남 모대학 2년생인 H(20.여)씨가 간통혐의를 받고 있는 어머니 경찰간부 K(42)씨를 고발하는 글을 최근 시민단체 등의 인터넷 게시판에 띄워 논란.

H씨는 '엄마의 간통'이라는 글을 통해 파출소장을 역임한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살림을 차리고 외박, 음주를 일삼았으며 전남 신안군 낙도에서 교사로 홀로 근무중인 아버지에게 이혼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K씨는 현재 직위해제된 상태로 경찰조사 과정에서 간통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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