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 남면~성주 초전면 지방도 확장공사

(김천)김천시 남면~성주군 초전면을 잇는 2차선 확장포장공사 도로가 지주의 반대로 연장150여m 시군경계지점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못해 개통이 지연되고 있다경북도종합건설사업소는 교통분산효과와 도로망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 남면~성주군 초전면을 잇는 지방도 913호선 2차선도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천관내 도로는 도로편입용지 지주들의 협조로 도로개설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성주군 경계지점인 김천시 남면 노곡리까지 2차선도로 개설사업이 지난 달초에 완공되어 공기를 앞당겨 조기개통이 예상됐었다.

그러나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임야 1필지가 지주의 반대로 도로용지로 편입이 되지 않아 시군경계지점 접속도로 연장150여m 개설사업이 2개월째 중단되고 있다. 게다가 장마철을 맞아 절개지의 토사유출이 계속되고 있어 사고위험마저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경북도종합건설사업소측은 임야1필지 도로편입을 반대하는 용지에 대해서 수용령발동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姜錫玉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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