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금 1천500만원 날치기 당해

26일 오후 3시1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서창전기통신회사 안에서 경리주임 김모(28)씨가 현금 1천500만원을 날치기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외환은행 성서지점에서 하계 보너스 1천500만원을 인출한 김씨가 승용차를 회사 입구에 주차시킨 뒤 회사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 125cc 오토바이를 탄 남자 2명이 돈을 뺏어 달아났다는 것.

경찰은 검정색 반판 티셔츠를 입은 20대 초반의 남자 2명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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